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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몽골 소상공인 산학협력혁신 기술교류회 충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

한국과 몽골 수교 34주년을 맞아 몽골 문화 경제 교류단과의 협력을 강화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주연)은 6~7일 양일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산학협력 공동연구사업 발굴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 수교 34주년을 맞아 몽골 문화 경제 교류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몽골 소상공인 단체, 관내 소상공인 임직원, 앵커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술교류회 첫째 날은 정책설명회 및 앵커기업 교류회, 상담회가 열렸다.

정책설명회 및 앵커기업 교류회에서는 △2024년도 소상공인 정책설명 △과학기술훈장 수상자 소감발표 △기술커뮤니티 및 기업애로사항 토론회가 진행됐다.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상담회에서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컨설팅 △영업비밀보호 및 법률 상담 △특허 및 지식재산권 상담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이 제공됐다.

 

 

둘째 날에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성공 사례와 앵커기업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조주연 산학협력단장은 "옥천과 몽골의 소상공인 간의 기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지역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가 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진 변호사(법무법인 세영)는 앵커기업의 환경관련 기술의 확산을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축사 및 쓰레기 처리 시설 등의 허가 절차시 환경 관련 기술의 적용여부를 반영함으로써 지자체 내 기술관련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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