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 |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은 지난 25일 포항사무실에서 ‘제31차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후 주민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매월 개최한 정기적인 행사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지만, 주민과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민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김정재 의원이 의지를 반영해 ‘소통의 날’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제31회 소통의 날에는 4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풍력발전 설치 관련 반대 의견 건의 △부동산 정책 관련 제안 △파크골프장 증설 건의 △무형문화제 전승공연 상설화 관련 정체 제안 △전통시장 유지·운영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민원과 정책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6건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간 열지 못했던 소통의 날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처음 약속 그대로 소통을 통한 겸청의 정치를 실천하는 여러분의 친절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재선 의원인 김정재 의원은 제21대 국회 하반기 국토위 여당 간사로 내정되어, 포항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SRT 수서-포항 노선 신설 등 지역 사업 해결과 국책 SOC 사업을 유치하는 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