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전의 한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60대 여성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대전 동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약 400주를 경작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
A씨의 불법 경작 사실은 전날 오후 5시께 지역 자치경찰이 순찰 근무 중에 양귀비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발견된 양귀비는 전량 압수조치 됐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양귀비 재배 목적과 고의성, 추가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