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복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초복지돌봄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복지돌봄재단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다양화된 복지 수요에 따른 복지사업과 복지서비스 전반에 걸친 공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서초구민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데이터 기반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지원 실현에 나서게 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복지 커뮤니티를 조성해 돌봄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속 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서초구 복지전달체계 전반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는 복지돌봄재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 말 재단 설립의 필수 절차인 서울시와의 1차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신규 고객도 장기 혜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1년차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초대드림'은 KT가 장기 고객을 초청해 캠핑, 스포츠,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이번 '1년차 초대드림'은 KT 모바일을 1년 이하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기획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포천 더클리프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며, 총 10가족을 초청한다. 참가 고객은 수영장과 캐러밴이 포함된 글램핑 시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사카드 및 웰컴 굿즈 ▲고객 이름이 레터링된 케이크 ▲가족·우정 사진 촬영 ▲커피 및 음료 서비스 ▲무제한 스낵바 ▲물총 챌린지 ▲수영장 튜브 렌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응모는 KT 모바일 이용 기간이 1년 이하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KT닷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KT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각광받고 있는 장기 혜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KT를 선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포3동 시니어라운지에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오감만족 독서나눔, 꿈꾸는 다락(多樂)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한승)와 서초구립 반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미진) 공동 주관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 개최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반포3동 시니어라운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사와 세대별 맞춤형 그림책을 선정해 다 같이 읽고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공유한 뒤, 책 내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어르신, 아동을 구분해 각 1∼2회차가 진행되고 마지막 3회차에서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융합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 힐링과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26일(목) 진행된 1회차 행사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신자 창의책 놀이지도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그림책 '빨간 꽃 초록 잎'을 읽고 각자의 감상을 주고받은 다음, 유리 용기에 식물을 옮겨심는 '테라리움' 체험활동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인지활동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서로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은미 & 재즈 페스타'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맨발의 디바', 대한민국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비롯해 아름다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 정화를 주축으로 4명의 재즈맨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 이은미는 대표적인 발라드 '녹턴''괜찮을거예요''애인있어요' 등 수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독보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잊지 못할 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재즈라는 장르를 발라드와 함께 음악성과 대중성을 접목한 공연"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9일(수)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7월 24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7월 25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증가하는 해킹 위협에 대응해 인터넷 이용 고객을 위한 '안심플러스 무료 프로모션'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KT 인터넷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중 안심플러스, 토탈안심, PC안심2.0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전국 KT매장 또는 고객센터(100번)에서 할 수 있으며, 월 4,400원 유료 서비스인 '안심플러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없고, 별도 해지 신청 없이 자동 종료되는 고객 친화적 구조다. '안심플러스'는 집안의 WiFi에 연결된 PC,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유해사이트·스미싱·악성코드 사전 차단 ▲유해 동영상 검사 및 삭제 ▲PC 원격점검 및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의 PC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어,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다. 한편 KT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까지 최대 300만원 보장 가능한 '피싱·해킹 피해 보장 보험'을 무료 제공 중이며, 이번 유선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의 디지털 안전을 유무선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름휴가철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반려견 돌봄쉼터'는 명절과 여름휴가철 등 장기 외출로 인한 반려견 유기문제를 예방하고 애견호텔 등 고비용시설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이 먹이주기·배변·놀이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을 위해 CCTV 모니터링과 건강상태 점검도 시행한다. 또 인근 24시간 동물병원과 연계해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도 대비한다. 이용 대상은 서초구에 등록돼 있는 반려견으로 ▲출생 후 6개월 이상 ▲중성화 및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 ▲사회성 있는 10㎏ 이하 중·소형견이다. 다만, 전염성 질환견, 임신 또는 발정 중인 반려견은 신청이 불가하다. 희망자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에게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야구 팬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수원 KT위즈파크 앞에 'kt wiz 특화매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kt wiz 특화매장은 통신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한 'KT 매장영업존'과 팬 전용 체험 공간인 '위즈 공간'으로 구성됐다. 위즈 공간에는 ▲kt wiz 선수들의 명장면을 담은 갤러리 ▲은퇴 선수들과 첫 우승을 기념하는 메모리얼월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용품 전시존 ▲굿즈 전시·포토존 ▲치어풀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KT는 팬들의 관람 동선을 고려해 매장 앞에 경기장과 연계된 F&B(식음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팬들은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사전 주문한 뒤 경기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매장 디자인은 kt wiz의 상징색과 마크를 반영하고, 덕아웃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꾸며 팬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KT는 야구 팬들이 경기를 더욱 즐기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특화매장을 기획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경기 전후로 잠시 들러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콘텐츠까지 팬의 동선과 취향을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8월 31일까지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 매헌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 '이야기가 있는 양재천 다리' 영상 송출 건수를 무제한으로 늘리고, 신규 콘텐츠도 신설하는 등 본격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양재천 다리'는 주민의 일상 속 사연을 감성적인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야간에 양재천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물이다. 올해는 큰 인기에 힘입어 영상 송출 건수를 하루 2건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한도 송출 전달 20일에서 송출일 3일 전까지로 단축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사연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양재천 산책일기'도 새롭게 선보인다. 양재천에 새끼 오리가 태어난 순간, 주민의 깜짝 프러포즈,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이용 후기 등 양재천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공유하며 주민들과의 공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글라스 주변 공간도 정비한다. 주민들이 휴식하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그네 의자 2개소를 설치하고, 400㎡ 규모의 계절 꽃밭도 조성해 영상과 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 달성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 보령축제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특별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서울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의 수요를 지방으로 유도·분산하고, 나아가 서울 재방문까지 연결되도록 기획된 지방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7. 26.(목), 8. 1.(금), 8. 8.(금)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상품은 회차당 400명, 총 1,200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특별 편성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개화예술공원 ▲보령 전통시장 ▲보령머드축제까지 이 모두를 단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보령 머드트레인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https://www.korailtravel.com/eng/)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rokstarseoul/products/11956993919)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서울역↔대천역 왕복 열차, 보령 현지 셔틀버스, 개화예술공원 및 보령머드축제장 입장권뿐만 아니라 1만 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6월 18일(수)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및 운전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초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 3곳(방배, 양재, 중앙)과 느티나무쉼터 2곳(내곡, 반포)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교수가 ▲고령자 교통사고 실태 및 통계 ▲어르신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수칙 ▲보행 및 운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절차를 안내해, 운전면허 반납률 상승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6월 18일(수) 오후 2시,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사례 중심의 생생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A씨(69세)는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사님이 준비한 교통안전 영상자료를 중심으로 실감나게 설명해주셔서 50분 강의가 짧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