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
제20회 상하이 국제 오토쇼가 4월 18일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립모터(Zhejiang Leapmotor Technology Co Ltd, HKG: 9863)는 C11 확장형 모델인 2023 C01, C11 및 T03을 포함해 전체 신제품 라인을 행사에서 선보였다. 립모터 회장 추 지앙밍(Zhu Jiangming)은 다른 경영진 임원들과 함께 '슈퍼 테스트 드라이버'로 직접 차량을 운전해 '사용자를 위한 OEM'이 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향상된 가치로 제작된 립모터의 전체 신제품 라인, 차량 선택 및 구매의 번거로움 없애
C11 확장형 모델은 동급 최대 285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최대 1,024km의 주행거리와 2,930mm의 초장축 휠베이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몰입형 트리플 스크린 디스플레이, 나파 가죽 시트, 프레임리스 도어, 프리미엄 품질의 음악 조종석 등을 포함한다. 또한 C11 확장형 모델에는 28개의 인식 하드웨어 장치가 탑재돼 최대 23개의 운전 보조 기능이 동시에 실행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심 및 장거리 고속 주행과 같은 복잡한 주행 시나리오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2023 C01 모델은 CTC 배터리-섀시 통합 기술을 탑재했으며 중국 경량 차량 테스트 주기(CLTC) 하에 최대 종합 거리는 717km다. C01은 최대출력 400kW, 최대토크 720N,m에 히든 도어핸들과 날렵한 차체, 동급 최고 수준의 초저항력 계수를 기록하는 다이내믹한 테일램프를 갖췄다. 0~100km/h 가속을 3초 안에 달성하여 사용자에게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2023 C11 모델의 지능형 조종석에는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SA8155P 칩, 몰입형 트리플 스크린 디스플레이, 원활한 환경과 AI 얼굴 인식 및 기타 기능을 지원하는 고도로 통합된 풀 터치 컨트롤 디자인이 장착돼 있다. C11은 0~100km/h 가속 시간이 단 3.94초인 가변 아키텍처 고성능 오일 냉각식 전기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고급 차에 버금가는 더블 위시본 프론트 및 리어 5링크 독립 서스펜션은 전체 차량의 핸들링 품질과 주행 경험을 크게 향상하는 동시에 편안함과 핸들링 성능의 균형을 유지한다.
2023년형 립모터 T03은 5도어 4인승, 2,400mm 길이의 휠베이스 디자인, 최대 68%의 고강도 강철 비율을 적용한 케이지형 차체 등 초안전 5도어 전기차이다. 또한 최대 10개의 자동운전 보조 기능을 탑재해 안전운전을 위한 이중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T03은 EU의 SWVTA(소형 차량 유형 승인, Small Whole Vehicle Type Approval)를 통과했으며 립모터는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글로벌 전략 레이아웃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