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함께 그린(GREEN) 행복한 원평동’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원평동 관내 환경정화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귀감이 될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나의 이웃에 대해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