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5가족 참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최윤덕도서관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한달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족 한달서재’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자율형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시민의 서재! 내가 만드는 도서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도서로1층 로비 서가를 꾸며 한 달 동안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진해구에 거주 중인 한 가족이 우주에 관련된 책, 올빼미와 부엉이에 관한 책, 음식 및 미술에 관한 책 등 가족 구성원마다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공유하기 위해 직접 전시에 참여하여 서가를 꾸몄다.
‘우리가족 한달서재’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가족이 참여 예정이며, 추천한 도서는 1층 로비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도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릴레이로 도서를 추천하고 추천글 및 추천도서를 종합자료실에 전시하는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들이 상영 희망하는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14시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상영하는 ‘희망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