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15일까지 모집,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또는 2008년~2010년생 50명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동래구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제7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글로벌 비전캠프 △원어민 화상영어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영어 말하기 대회 △국내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7기는 제6기와 비교해 영어 능력 향상 분야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이 재개되고, 모든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3학년 또는 2008년생~2010년생이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영어 학습, 글로벌 공동체 경험, 영어권 문화 체험 등을 청소년에게 제공해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 교육사업이다.”라며 “영어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