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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 완료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올해 77개 사업 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2일 완주군은 지난달 28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전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7개 사업이 추진되며,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 등 신기술보급사업과, 시설원예 현대화,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의 규모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신기술 접목과 생산비 절감, 농촌자원의 활용 등 완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및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자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행정력을 집중하고,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 청년농 육성 등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완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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