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월 28일 15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곶자왈 생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도 내 초·중·고 학생들이 곶자왈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곶자왈 생태체험 학교’운영을 위한 운영방안 마련 및 행사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활동 운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학생들이 제주 곶자왈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기르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