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당 700만 원, 총 20대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20대다.
특히,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차 구입 시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미달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