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하는‘2023 국제 Maker Fair’가 2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돕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메이커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업홍보부스, 글로벌 스타트업 특강, AI분야 IR피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며,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돼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2월 개소해 메이커 교육,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 양산연계 지원 등 짧은 기간에 다양한 메이킹 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