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내면행정복지센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창촌교회와 출산축하후원금 지원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21일 오후 2시 1호 대상자 가족과 배태수 내면장, 김범식 창촌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일 내면 지역의 출산율 제고를 위해 내면행정복지센터와 창촌교회가 출산축하후원금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아기 탄생에 따라 진행됐다.
배태수 내면장은 “2023년에 관내에서 태어난 첫 아기가 너무 반갑다”며, “앞으로도 청정고원 으뜸도시 내면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축하후원금 지원사업은 내면행정복지센터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촌교회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관내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내면행정복지센터는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촌교회는 자체부담으로 희망자에 한해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후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