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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연예 · 스포츠

고성군, 2023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당항포대첩축제 위원회 임원 선출,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 논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는 2월 17일 엑스포주제관 회의실에서 2023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위원장을 비롯해 당항포대첩축제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 임원 선출의 건,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협의 및 의결했다.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에는 빈영호, 부위원장 박영숙, 감사 구영도, 황삼도, 사무국장 김상훈 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는 4월 28일 19시 고성군 회화면 양지공원 에서 열 것을 결정하고, 당항포대첩축제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비롯한 시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성웅 이순신의 당항포대첩을 알리면서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기로 했다.

한편 당항포대첩축제는 98년부터 제1회 당항포대첩 재현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임진왜란 중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섬멸하고 승전보를 날린 당항포대첩의 영광을 되새기며 풍전등화의 위기에 선 조국을 굳건히 지켜낸 이 충무공과 조선 수군의 숭고한 애국애민 정신과 투혼을 기리고자 그 치열했던 격전지이자 승전의 영광이 깃든 당항포에서 개최되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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