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접수… 23~25일 총 46만마리 방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20일부터 ‘2023년 어린연어 방류체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 선바위교 일대에서 진행하며, 시간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어미연어에서 나온 어린연어 20만 마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공급된 연어 등 총 46만여마리를 방류한다.
아울러 어린연어 방류 체험기간에는 생태관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23일에는 빅 피처(big picture), 물고기 모자이크 타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기획 전시, 방류행사 등 지역특색을 살린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서식생물 보존을 위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