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실행을 위한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문화, 복지, 주거,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공모 지원 자격은 삼화지구 내 3인 이상의 주민 및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기획공모 지원 자격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사업지구 내 주민 포함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사업 심사 후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자부담 10%)이 지원된다.
접수기한은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공모사업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원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