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및 신체부위별 효능에 필요한 약용식물 지식 습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웰빙의 시대 - 시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자연 친화적인 약용식물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2회(화·수) 19시부터 21까지 운영되며, 우리 주변에서 서식하는 약용식물의 효능, 성분, 이용 부위 등을 개인의 체질별로 구분한 활용법을 통해 약이 되는 약용식물과 독이 되는 약용식물을 비롯해,
사상체질 테스트, 노화지연 약용식물, 음식과 궁합, 약용식물을 활용한 차 만들기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로 총 30회에 걸쳐 북삼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오는 26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건강을 위한 발걸음이 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체질에 맞는 약용식물 활용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