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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186.6ha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22년 벼를 재배한 논에 23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했거나 ▲22년 감축 협약에 참여해 인센티브를 받은 대상 중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86.6ha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법인 및 RPC 등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가점이 주어진다.

단, 콩(신규, 22년 참여) 및 하계조사료(22년 참여), 조사료용 일반벼(신규, 22년 참여)를 재배하는 경우 150포대를 배정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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