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17일 노인대학 회의실에서 재학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박종업 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니 행복하고 웃음이 많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이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설천면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한글·서예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2주마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