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부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 참석했다.
저스트비는 이날 2부 오프닝을 책임지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저스트비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메들리로 커버 퍼포먼스를 준비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저스트비는 임지민의 인트로 독무로 시작해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플레이리스트가 변경되는 LED 화면에 맞춰 저스트비는 짧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저스트비는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 (옛 투 컴)'으로 본격적인 무대 포문을 연 뒤 아이브의 'ELEVEN (일레븐)', NCT의 'Universe (유니버스)', 태연의 'INVU', 르세라핌의 'FEARLESS (피어리스)', (여자) 아이들의 'TOMBOY (톰보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스트비는 파워풀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완급 조절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블랙핑크의 'Pink Venom (핑크 베놈)', 아이브의 'LOVE DIVE (러브 다이브)', 스트레이 키즈의 'CASE 143', ITZY(있지)의 'Cheshire (체셔)', 세븐틴의 'HOT', 르세라핌의 'ANTIFRAGILE (안티프레자일), 블랙핑크의 'Shut Down (셧 다운)'까지 이어지는 총 13곡의 퍼포먼스가 저스트비만의 색깔로 재해석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