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취미 여가 활동과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프로그램별 반장 임명식과 프로그램 연간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은 탁구, 색소폰, 요가, 라인댄스, 컴퓨터 수업 등 총 21개 반이 16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한갑수 관장은“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취미 여가 활동과 배움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