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6일부터 이틀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도․시군 특별자치 업무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특별자치업무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4월 국회 통과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강원특별법 개정 입법전략과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강원특별법 개정 입법전략 및 중앙부처·국회 대응전략, 강원특별법 단계적 개정을 위한 특례발굴·관리계획, 시군 협조사항(홍보 및 교육,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조치, 자치분권 제도개선 등),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강원특별법 개정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하나가 되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