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2023.2.13.) 기준 만 16세 이상으로, 원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다.
단, 2021년과 2022년 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신청순으로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총 100대로 구입 비용의 5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 억제 등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