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7층 도시계획과 열람... 27일까지 의견제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원주 무실송삼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안)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기본계획상 주거 용지인 미개발지역에 대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기반 시설을 확보해 쾌적하고 합리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무실동 1171번지 일원 98,715㎡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2030년까지 주식회사 한국토지신탁에서 개발할 계획이다.
관계도서는 원주시청 7층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2월 27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도시계획과에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는 주민 열람공고 기간이 종료되면,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강원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