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맛있는 음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발굴,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 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 외식업, 이ㆍ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선정서 및 표찰 교부와 연간 25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철원군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서비스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중 주민 이용 만족도, 위생ㆍ청결,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와 철원사랑상품권(카드) 가맹점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접수는 3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나 경제진흥과 경제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