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광이란특정한 종류의 돌이 지진의 힘을 받아서 마찰하거나 압력을 받으면 대전(帶電; charge)하게 되고, 이렇게 모인 전하가 방출되면서 전기적인 푸르스름한 불빛을 내게 되는 현상이다.
1965년에서 1967년 사이 일본 나가노에서 지진 발생시에 관측되어 보고되었다.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때 하늘에 빛이 번쩍이는데, 수 초간, 수십 분간 지속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2021년 멕시코 강진 때도 이와 비슷한 지진광이 나타난 걸로 밝혀졌다.
위 영상은 지난 6일 튀르키예(Türkiye) 강진 직전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