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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병도 의원, “익산시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 선정” 밝혀

향후 5년간 최대 300억원 국비 확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 가능해져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20일, 익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써, 지난 2019년 12월에 처음 도입됐다.

 

올해 농촌협약 대상은 계획의 정합성과 사업추진 가능성, 지역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으며, 익산시는 작년부터 농촌공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지ㆍ간선제에 연계한 농촌생활권 정비와 중위 거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읍ㆍ면 단위 복합문화공간 구축,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보육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세부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도 추진된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농촌협약사업 선정은 익산시와 익산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얻어낸 성과”라며,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나아가 익산시 전체의 지역공동체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이행 과정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끊임없이 익산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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