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2월1일 오후2시 철원 국제두루미센터에서 강원도 주재로 ‘2023년 2월 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열릴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강원도 행정부지사 외 소관 실·국장 및 18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모여 도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철저 등 각 시군에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철원군은 노후 방벽 강원특별자치도 상징조형설치 사업 지원, 2023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사업 지원, 쌀 수급 조절을 위한 부분 휴경제 도입 지원 등 철원 군정의 현안 안건에 대하여 건의했다. 그 외 춘천, 원주, 태백, 정선, 고성 등 각 시군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이정훈 서울대학교 교수의 리얼 스마트 팜 특별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철원 한탄강 물윗길 걷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철원의 겨울 관광의 진수를 맛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강원도-시군 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