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가정내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겨울방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월 4일부터 아동 20명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관내 아동 20명은 오는 4일부터미술 창의활동, 도자기공예 체험, 라탄공예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대상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소통의 기회를 갖고, 오는 4월에는 아이들이 참여한 개인작품을 모아 전시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