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품 5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명칭 개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는 시민들이 부르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 특징과 용도의 상징적 내용을 반영해 특색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으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작품의 참신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최종 우수작품 총 5건을 선정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순위와 상관없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종명칭은 우수작품 가운데 자체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는 옛 원주여고 건물을 리모델링 해 원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