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참석해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 다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오늘(1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3년 산불방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발대식에는 산불 진화대원 30명, 산불감시원 31명, 인화물질제거단 6명 등 총 67명이 참석하여 양구군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에 대한 다짐을 하고, 2023년 산불 방지대책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산불 진화대원 등 67명은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되어 산불 감시 및 진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집중 단속 등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양구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 ~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감시활동,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