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80억 원을 투자하여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 8개 지구 14개소에 농업생산기반시설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2년도 밭 기반사업 대상지 선정, 기본조사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세부설계를 마무리하여 올해 3월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보성3지구, 신도4지구, 영락5지구, 동일5지구, 신풍4지구, 가시4지구, 표선3지구, 회수3지구로‘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영농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배수로 시설, 농업용 관로, 우수저류지 등을 설치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종합 정비로서, 농가에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