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등 1,420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20명을 공개 채용하며, 152억원의 인건비가 투입된다.
복권기금 67억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사업 등에 사용되며, 그 외 사업에 85억원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한다.
사업별 청소인력의 공개 채용은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에서 12월 중 채용 공고 예정이며, 2023년 1월부터 ~ 6월까지 사업추진으로 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자는 각 사업별로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총 1,483명을 채용하여 130억원의 인건비를 지출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는 물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