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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2월 9일 노형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 기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노형제2근린공원 내에 부지 10,819.4㎡, 연면적 998.11㎡,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하고 오는 12월 9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설로 지하 1층 밴드·댄스·노래연습실·동아리방, 2층 북카페·강의실·프로그램실·자치활동실과 3층 다목적실을 갖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 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은 제주시 12개 지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13번째 노형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청소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제주청소년수련관과 각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1 청소년 문화의집 1 특화프로그램’을 비롯, 606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율모임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또래와 격의 없이 어울리며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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