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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김동환 주무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병삼 시장, 12월 첫 간부회의 시 소속 직원에 대한 파격적 칭찬 이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7일, 각 국장들과 함께 12월 첫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현안 사항들에 대한 차질없는 마무리와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에 공직자들이 솔선하자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강 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현재 제주시청 세무과에 근무중인 김동환 주무관의 이름을 거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환 주무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용담레포츠공원 변상금 부과에 대한 국가와 제주시 간 공유재산 사용․수익 권한 유무, 의제허가에 따른 점유권원 판단과 관련하여

법령과 대법원 판례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 이를 의견서 형태로 만들어 업무처리 부서에 전달한 것이다.

강 시장은『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는 이번 사례처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비록 내 부서의 일이 아닐지라도, 제주시민 전체를 위해 도움이 되겠다”는 적극적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코로나19 접종율이 5.8%로 매우 저조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예방접종을 받아 줄 것을 강조했으며

지난, 12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1회용품 보증금제와 관련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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