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과 함께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초문화벨트 내 소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다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로 민간 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5 클래식다방'은 5월과 9월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처음으로 평일 공연도 도입해 화·목·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저녁 공연을 오후 시간으로 조정해 관람객들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 10일(토) 진행된 첫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색다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실내악 팀 '트리오 크레도'의 깊이 있는 해석 ▲시각장애 예술가가 선보이는 진정성 있는 피아노 리사이틀 ▲더블베이스 4중주의 중후한 매력을 전하는 '바쓰만 콰르텟'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입장료는 1만
-- 2022년 3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항생제 내성 관련 감염으로 사망 -- 2022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항생제 내성(AMR) 관련 감염으로 사망 - 오늘 발표된 ESCMID 글로벌 2025 결과 비엔나 2025년 4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ESCMID 글로벌 2025(ESCMID Global 2025) 연구는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고부담 지역에서 소아 항생제 내성을 통제하기 위한 지역적·세계적 전략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은 감염에 매우 취약한 아동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 새로운 항생제 제형에 대한 접근성은 제품 개발 지연 등의 이유로 아동에게 특히 더 제한적인 상황이다.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에만 동남아시아에서 75만 2000명 이상, 아프리카에서 65만 9000명 이상의 아동이 항생제 내성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 사례의 대부분은 주의(Watch) 항생제(내성 위험이 높은 약물) 및 보류(Reserve) 항생제(중증 다제내성 감염에 대한 최후의 치료법) 사용과 관련이 있다. 주의 및 보류 항생제는 1차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며, 내성 발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