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 앞에서 벌어진 경찰의 강경 진압 과정에서 한 시민이 경찰 버스에 깔려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이낸스 투데이보도에 따르면 지난 탄핵 반대 집회 도중 경찰 차량에 깔려 쓰러진 시민의 사진을 제보받아 보도한 후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최초 제보자인 제주사랑청년연합회 유모 대표와 통화한 결과 최종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대표는 숨진 시민이 자신과 함께 경찰의 관저 진입을 막기 위해 바닥에 누워 있었으며, 자신은 끌려나왔으나 해당 여성 시민은 경찰 차량에 깔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최근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사망 시점과 병원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당시 현장에서 집회를 하던 중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시민이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에 대해 파이낸스투데이는 추가 취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만약 경찰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시민이 사망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한 법적·도덕적 책임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수처의 불법 영장 집행 혐의와 관련한 수사 개시 여부가 초미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국가나 당이 주인이 아니라 국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우리 더 힘을 냅시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빌겠습니다. 대통령 윤석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31일 태극기를 한 손에 들고 "대통령 사수", " 구속수사 불법", "더불어 민주당 해체" 를 외치며 관저 앞으로 몰렸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인 보수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에 "공수처 해체"와 "영장 무효"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 눈에 띄는 것은 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지키는 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다"라며 "내란죄 성립 안된다" "경호처 힘내서 대통령을 지켜라"를 외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