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미국 연구기관의 추정치가 나왔다. 미얀마 정부가 집계한 144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번 강진은 113년 안에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로 파악됐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29일 성명을 통해 사망자는 1002명으로, 부상자는 237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약 30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는 실제 피해의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얀마는 통신 상태와 인프라가 열악한 만큼 지진의 실제 피해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미얀마 군사정부는 예비 집계에서 세 도시에서 최소 144명이 사망하고 73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발생한 사상자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향후 수색과 구조가 본격화하면 사상자 수는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앞서 미얀마 중부 내륙 만달레이 인근에서 28일 낮 12시50분쯤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최대 7.9로 추정된 1912년 메묘 지진(버마 지진) 이후 11
방콕 2025년 3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수카나 차바니치(Suchana Chavanich) 쭐랄롱꼰대학교 해양과학과 [https://www.marine.sc.chula.ac.th/ ] 교수 겸 수산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부소장이 최근 지구 온난화와 미세 플라스틱 폐기물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28일간의 남극 탐험 길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22837/ ]에 올랐다. 수카나 교수는 기후 변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남극에서 1만 100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태국 역시 남극에서 벌어지는 환경 변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게 현실이다. 수카나 교수가 참여한 이 극지 연구 프로젝트(Polar Research Project)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22837/#Polar-Research-Project-Showcases-the-Potential-of-Thai-Scientists- ]는 마하 찌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태국 공주 주도로 시작
-- 전 세계 가정에 스마트 주거용 에너지 시스템 제공 방콕 2025년 2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마트 주거용 에너지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썬홈(SUNHOME)이 '밝은 내일, 오늘부터 시작(Bright Tomorrow Starts Today)'이라는 주제로 태국에서 공식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는 업계 전문가와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을 전 세계에 보급하겠다는 썬홈의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모든 가정을 위한 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시스템 썬홈의 혁신적인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은 Oasis Home, Woods Home, Moss Home으로 구성되며, 태양광(PV) 기술, 에너지 저장, EV 충전 및 에너지 관리를 원활하게 결합하여 태양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한다. 빌라부터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옥상 및 발코니 태양광 설치를 모두 지원하여 다양한 가정용 에너지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그 중심에는 전기 비용을 절감하고 최대 100%의 재생 에너지 자가소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썬홈의 독자적인 'Power-Magic Cube'
-- 지질학과 교수, '19년 재난 위험 지점 파악과 재난 경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MitrEarth 출시 방콕, 태국 2025년 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교수진이 개발한 MitrEarth[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 ]는 재난 위험 지점을 파악하여 재난 경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질학적 지식을 단순화하여 각 태국 주에 대한 최첨단 지형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다. MitrEarth는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 지방의 매사이 지역을 황폐화시킨 폭우와 탁류가 발생했을 때 특히 주목을 받았다. 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우리 집까지 도달할지, 이사를 준비해야 할지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MitrEarth[https://www.facebook.com/mitrearth ]는 2019년 산티 파일로블리 쭐랄롱꼰 대학교 지질학과[https://www.geo.sc.chula.ac.th/en/ ] 교수가
방콕 2025년 1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새해 전야,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쇼핑센터 '센트럴월드(CentralwOrld)'가 고급 상업 지구인 라차프라송(Ratchaprasong)의 스카이라인을 화려한 180도 불꽃놀이로 장식하면서 태국 수도 방콕은 활기를 띠었다. 수십만 명이 모여 축하하는 가운데 도시 전체는 흥분으로 가득 찼고,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새해 카운트다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밤에는 각각 '바퀴'를 상징하는, 꿈, 오디세이, 시(詩), 진화, 불가사의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멋진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 눈부신 불꽃놀이는 세계 최대의 파노라믹스(panOramix) 스크린에 표시된 메시지와 연동되었고, 디지털 아트 토이(Digital Art Toys)가 첫선을 보이면서 카운트다운 경험에 대담하고 창의적인 변화를 더했다. PP-끄릿, 빌킨 풋티퐁, 논 타논 제이어와 아이스 파리 등 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곧이어 소프트 파워의 아이콘 '무뎅(moo)'의 깜짝 등장에 관중들은 열광했고, '카운트다운 엔젤스' 링-옴과 프리엔-베키 및 이르2024년 태국 미스 유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해외 전역에서는 관련 프로모션 펼쳐지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오징어게임2’가 26일 오후 5시 7편 전편이 공개되었다. 미국 뉴욕 맨해튼몰에서는 내년 3월까지 드라마 속 5가지 게임을 재현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은 시즌 1 열풍의 시초였던 만큼 시즌 2를 기다리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예고된 신드롬을 증명하고 있다. 시즌 2에 신드롬은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태국 방콕 짜오프라야강에 설치된 영희 대형 조형물은 현지인들의 인증샷 명소가 됐으며,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진행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재현 이벤트에는 456명의 팬이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게임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12일 LA 시타칼리지에서 이정재 이병헌 등 주연배우와 황동혁 감독 등이 참석한 프리미어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운집해 시즌 2에 대한 현지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방콕 2024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어 학습은 태국에 거주하거나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조교수이자 '외국어로서 태국어 센터(CTFL)[https://www.arts.chula.ac.th/CTFL/ ]' 소장인 끼앗 텝추아이숙(Kiat Thepchuaysuk) 박사의 말이다. CTFL은 외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태국어 집중 프로그램[https://www.arts.chula.ac.th/CTFL/intensivethai/ ]'으로 현재 9단계로 나눠 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 과정은 크게 초급(1-2-3), 중급(4-5-6), 고급(7-8-9) 세 단계로 나뉘며, 온라인과 현장 수업 모두 단계별로 2개월 또는 6주 동안 학습한 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과정이 끝날 때마다 실시한다. 등록 전 배치 시험을 치르며, 수업은 주 5일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해외나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분은 온라인 과정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CTFL은 '쭐랄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체감 온도 54도의 '지옥같은 폭염'이 태국, 인도 등 아시아 일부 지역을 덮쳤다. 2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최근 수도 방콕을 포함한 태국 몇몇 지역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콕은 42도를 기록했고, 습도를 포함한 체감 온도는 54도였다. 태국 기상국은 당분간 4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면서 외부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일반적으로 태국은 4월이 가장 더운 시기이지만, 평균 기온은 37도 정도로 40도를 넘기는 최근 기온은 "기록적"이라는 반응이다. 지난 주말에만 기상 관측소가 설치된 77개 지역 중 최소 28개 지역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측정됐다.태국 뿐 아니라 인도에서도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수십 명이 숨졌다. 44.6도를 기록한 지난 17일에는 몸바이의 한 야외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 중 11명이 더위 때문에 숨졌고, 50명이 넘게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극심한 더위로 전력소비량이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전력 부족 사태도 일어나고 있다.방글라데시의 나스룰 하미드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기온이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