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가치점프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에 참여 중인 지역학습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대학생 교육봉사자, 임직원 멘토단 등 약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가치점프'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습 및 정서 멘토링을 진행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지난 3월부터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가 발족했으며, 임직원 30명과 대학생 교육봉사자 100명이 지역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가치점프 올림픽'은 가치점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학생,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메인 경기로 협동, 배려,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페어싸커(Fair Soccer)가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놀이 프로그램, 응원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3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더 빛날 데이(The 빛날 Day)'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2024년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으며 두 번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감사'를 핵심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모와 선생님, 친구 등을 직접 초청해 댄스, 밴드, 마술쇼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목공숲쿨', '라이징 뮤지션', '3D메이커스'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6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롯데 백화점 울산점 샤롯데광장에서 '제1회 삼산해솔 YOUTH FESTA: BEGI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산해솔 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개관 이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첫 번째 축제로서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역사회에 펼치는 청소년 활동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존'(청소년 동아리 공연 20개팀 - 노래(5팀), 댄스5(5팀), 밴드(10팀)) ▲'부스존'(테마별 체험부스 20종(미래·과학, 신체·디지털 등)) ▲'관객존'(공연 관람 & 참여 이벤트(플래시몹, 거리노래방)) 등으로 흥미로운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무대에 선보이는 '공연존' 참가팀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존'에서는 미래 산업과 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자동차
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2025년도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한 법적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8명의 위원들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각 학교장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다양한 배경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은군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청소년 정책과 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청소년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업 활동 ▲지역 행사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보은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연계해 실질적인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장치"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군 정책에 반영돼 살기 좋은 보은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청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먹이주기 체험,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낙농 체험 지원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자연과 교감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6일,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는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있다. 행사 당일, 한국마사회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승마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박문제 예방 행사 동참한다. 자체 제작한 도박중독 예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한 승마체험, 건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 '말愛ZONE' 힐링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 '말랑말랑 ZONE' 월리와의 교감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과 이용자의 보호를
옥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 원, 16세∼18세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16세∼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카페, 음식점은 사용 한도를 30%로 제한한다.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13세 청소년들은 3월 중 카드 지급이 완료됐다. 추후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은 지난해에만 2,003명에게 총 1억 3,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3월 27일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공유,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아동분과 11명, 청소년분과 13명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예산·의회 등 구정 전반에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이 채택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행사 체험활동으로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영도다리축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키우기 위해 '안성맞춤 모의 창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맞춤 모의 창업 교실'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약 1,810명(15교, 6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3가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자등록증 만들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까지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업 기본 과정,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이론 교육과 아이디어 기획,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마케팅 이론 과정, 온라인 검사와 MBTI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흥미 분야를 찾고, 진로 추천 및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 탐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는 2024년에도 관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의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한 선포식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수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건강한 수면,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 교사, 학부모, 시민 건강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릴레이 캠페인 공유, 수면 건강 선포식, 전문교육 및 수면 위생 교육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청소년 수면 장애의 이해, 학생 수면 문제 스크리닝, 수면 위생 교육 실습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때 잠재력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바름교육연구소(대표 임영림)가 지난 2024년 6월,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대구·경북본부를 개설하며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바름교육연구소는 이번 본부 설립을 계기로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마약 예방 교육과 전문 강사 양성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며, 예방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년 1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강사역량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청소년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역량을 한층 높였다. 향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임영림 대표는 “마약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연령대나 계층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올바른 경계 존중 교육과 마약 예방 교육이 반드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신현초등학교, 신석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모여있는 석남동·신현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날 점검은 인천시(특별사법경찰과), 서부경찰서(여성청소년계), 서부교육지원청(평생교육건강과),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표시 및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징역·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방, 식당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청년들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년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안내해 그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물가, 고용불안이 이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과 'N'포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중위소득 70% 이하) 1인 가구 청년으로,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을 우선 선발하며,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접수와 복지담당의 추천을 병행해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250명을 선정하고,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인 '강서청년둥지' 박스가 배송된다. 박스에는 라면, 즉석밥, 반찬류 등의 식품과 선풍기, 전기요 등의 물품, 그리고 고용, 주거, 심리지원 등 청년 관련 사업 안내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월 30일,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5억 원의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안중길 가스공사 전략본부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강주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에너지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간부직원들의 급여인상 반납분을 합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생계급여 수급가정의 청소년 4천 8백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위와 어려운 가계살림으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든든한 에너지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추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시가스 요금 감면 한도를 '22년 12월부터 월 최대 14만 8천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약 175만 가구에 약 2년간(`22.12~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9일 16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일 청사에서 전국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소셜트립 지원사업'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은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청소년 소셜트립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이해관계자 참여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4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선정해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아 탐색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꿈 아카데미'와 2박 3일 동안 한국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진로 체험, 봉사활동, 문화 체험 등을 경험하는 '소셜트립'이 있다. 특히, '소셜트립'은 참여 학생들이 각 3개 그룹으로 나누어져 경기도 여주,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