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리면 영승마을, 위천면 남산마을, 신원면 수옥마을 등 3개 마을의 운영위원회 위원 1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책임지는 운영기구로 공공기관, 민간시설, 주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최소 5명 이상의 위원으로 연 2회 이상 운영해야 하는 치매 안심마을 필수 유지 조건이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 17명은 모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1년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한 위원은 "태어나서 평생을 살아온 마을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치매 예방과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운영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5기 SNS 서포터즈 24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공사 이학재 사장이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 공사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후 서포터즈 대상 오리엔테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 등 SNS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대학생 활동단으로, 지난 202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4기 서포터즈까지 총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5기 활동을 맞게 됐다. 올해 선발된 5기 서포터즈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총 280여 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MZ 세대의 시각으로 인천공항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대학생이 포함된 만큼 해외 여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강화되고 글로벌 브랜딩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