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19일 오전 2시 50분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윤 대통령이 출석해 40분 동안 직접 계엄의 정당성 등을 직접 소명했으나 먹히지 않았다.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종료된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울서부지법 인근 마포대로 10개 차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광화문에서 열리던 '탄핵 반대' 집회 참석 인원 일부도 서부지법으로 집결하여 "탄핵무효" "불법체포" 연호하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경찰 차벽과 바리케이드 등을 밀며 도로로 진입했다. 곳곳에서 지지자들과 경찰이 밀치고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간 이후에도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서부지법 앞 차도에 모여 "탄핵무효"을 연호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석동현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원들이 대통령 관저 정문 안으로는 들어갔지만, 오늘 체포영장 집행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3일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눈앞의 상황을 보면서 공수처가 정말 미친 듯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안하무인 안하무법으로 설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현 시국 상황에 대해 아무런 사법적 평가가 안 내려진 상태”라는 지적이다. 그는 “공수처가 일개 판사의 근시안적인 판단에 불과한 체포영장으로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속할 경우 그 자체로 발생하는 부정적 파장, 그리고 5000만 일반 국민과 750만 전세계 동포가 겪게 될 정서혼돈을 털끝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공수처장부터가 수사 경험이 극히 빈약하고 수사 인력이 몇 명 되지도 않는 공수처가 이렇게 경박하고 무도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자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