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월 5일 강화군에 위치한 유니버스 라운지에서 온라인 홍보단 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총 17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인플루언서 홍보단이 인천 관광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샤오홍슈, 웨이보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여행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각자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 관광 홍보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2025년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의 활동 목표와 지향점, 홍보 방법 등을 다룬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관광두레 협동조합 청풍 유명상 이사의 로컬 관광 콘텐츠 활성화 강연,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및 금풍양조장에서의 체험관광상품 시연 및 소개가 진행됐다. 이후 인천이 자랑하는 역사와 문화 관광지인 강화를 방문(참기름 아트팩토리 등)해 첫 취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홍보단은 9명의 내국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크리에이터와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인플루언서 8명이 함께한다.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 취재를 비롯해 원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5기 SNS 서포터즈 24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공사 이학재 사장이 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 공사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후 서포터즈 대상 오리엔테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 등 SNS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대학생 활동단으로, 지난 202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4기 서포터즈까지 총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5기 활동을 맞게 됐다. 올해 선발된 5기 서포터즈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총 280여 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MZ 세대의 시각으로 인천공항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대학생이 포함된 만큼 해외 여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강화되고 글로벌 브랜딩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5일(화) 14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와 함께 행복한 오늘, 내일이 기다려지는 희망찬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일자리 참여자와 수행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세리머니와 함께, 한 해 동안 활동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총 10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2백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자에게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활동형 사업 중 업무강도에 비해 활동비가 적은 경로당 중식도우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는 활동비를 9만 원 인상해 월 38만 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70여 개소 경로당에 115명의 인력을 파견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 공익활동형 사업에는 ▲골목길 환경정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경로당 지원사업 등이 있고, 역량활용형에는 ▲보육시설 업무 보조 ▲지하철 내 승강기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