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백점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그간 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 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업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체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개방된 전체 데이터의 오류 수정 등 품질을 개선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인증제도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해 데이터 품질을 평가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광역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이 품질인증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코이카는 평가 항목 3개 영역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점 98점을 기록해 중앙행정·공공기관 중 최우수 품질인증을 획득한 28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코이카는 데이터 품질관리 조직 구성, 데이터관리시스템 도입 및 구축을 통한 기관 전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 정비, 품질관리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데이터 품질 부문에서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