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자)는 최근 강릉시 가뭄으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실시됨에 따라, 물 절약에 동참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운영을 돕기 위해 '물 없이 주방을 청소할 수 있는 위생 행주티슈'를 지난 10일(수)부터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영양사가 배치돼 있지 않은 강릉시 내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한 급수가 시작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가뭄으로 인해 급식소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대체 물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 교육, 식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전 세계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과학자와 NGO들이 토지 복원을 위한 '중요한' 유엔 회의를 앞두고 리야드에 모인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상 최대 규모의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회의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다자간 행동을 견인하기 위해 일정이 가득한 어젠다와 함께 리야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글로벌 기관, 기업, NGO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전 세계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를 가속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 도착한다.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UNCCD COP16의 첫 며칠 동안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서밋, 장관급 대화, 발표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의장단은 가뭄 회복에 대한 국제 행동을 가속하고 가뭄 해결을 위한 보다 응집력 있고 선제적인 전 세계 접근 방식을 보장하기 위해 획기적인 리야드 전 세계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Initi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