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고품질 근린 리테일 자산을 목표로 하는 신규 파트너십 아사나 파트너스(Asana Partners)가 노르웨스 뱅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 "NBIM")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사나 파트너스 스트래티직 파트너스 I(Asana Partners Strategic Partners I, "APSP I")을 설립했다고 7월 7일 발표했다. 이 신규 벤처는 식료품점 앵커형 센터, 무앵커 센터, 스트리트 리테일, 복합용도 자산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고품질 코어/코어 플러스(core/core+) 근린 리테일 자산에 투자하고 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APSP I는 NBIM으로부터 미화 5억 달러의 지분 투자 약정을 확보하며 출범했다. 앞으로 매력적인 인구통계학적 특성, 견조한 임차인 수요, 강력한 소비자 펀더멘털, 장기적 가치 창출 기회를 갖춘 시장에 위치한 부동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리드 크래키(Reed Kracke) 아사나 파트너스 파트너는 "세계 최고를 다투는 기관투자자 NBIM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다"라며 "APSP I의 설립은 근린 리테일 부동산의 강점과 회복력에 대한 양사의 확신이 반영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주식시장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한 수준을 보여 정책별 체감 온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3%로 집계됐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7%였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전 세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특히 정부·여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40~50대에서도 부정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59.2%로 긍정 평가(36.1%)를 크게 앞섰으며, 50대 역시 부정 55.0%, 긍정 41.3%로 조사됐다. 18~20대는 70.7%, 30대는 66.4%가 부동산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비교적 높은 부정 여론을 보였다. 60대 역시 부정 평가가 50.3%로 긍정 평가를 웃돌았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최근 다시 불안 조짐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정부가 공급 확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부족과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리면서 집값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신규 택지 확보와 장기임대 확대, 전월세 안정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실장은 6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벌써 부동산 가격이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연말과 내년으로 갈수록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어 절박한 심정으로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지난해보다 훨씬 강한 수요 요인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확대되고 상장기업들의 실적도 개선되면서 시중에 유동성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1년 전과 비교해 부동산 수요 압력이 훨씬 강해졌다"며 "공급 측면에서도 보다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 그래서 '닥치고 지어야 한다'는 표현을 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4~2025년 주택 착공 감소의 영향으로 공급 부족이 예상되지만 과거만 탓하고 있
사우디아라비아의 선도적인 민간 건설 및 투자 기업인 마바니 알자지라 홀딩 그룹(Mabani Aljazeera Holding Group)이 케냐 타투 시티 경제특구(Tatu City Special Economic Zone, SEZ)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복합용도 개발 프로젝트인 자발리 타워(Jabali Towers)에 투자한다. 마바니가 자회사인 스완 프로퍼티즈(Swan Properties)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지분 투자는 동아프리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주요 사우디 투자자의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케냐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해 온 타투 시티 경제특구의 기록적인 성과를 부각한다. 타투 시티 위로 높이 솟은 25층 및 36층 타워로 구성된 자발리 타워는 입주민을 위한 전용 편의시설과 일반에 개방되는 35개 레스토랑 및 상점을 포함한다. 첫 번째 타워는 80% 이상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 주 초 타투 시티는 8만 8000m2 규모의 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주계약자로 중국도로교량공사(China Road and Bridge Corporation)를 선정했다. 마바니 그룹의 압둘라 알말키(Abdullah AlMalki) 회장은 "마바니 알자지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조세체계를 보다 지속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부동산 과세를 거래세 중심에서 보유세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급속한 고령화와 복지 지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은 물론 소득세와 법인세, 간접세 등 전반적인 과세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OECD는 2일 발표한 '2026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한국의 부동산 세제가 매매 과정에서 부과되는 거래세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반면, 보유 단계에서 부과되는 세금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부동산 관련 세수 가운데 보유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9.4%로 OECD 평균인 56.0%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취득세 등 거래세 비중은 50.4%로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체 부동산 세수는 국내총생산(GDP)의 3.0%로 OECD 평균(1.6%)을 웃돌았다. OECD는 거래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높이는 이른바 '세수 중립적 개편'이 주택시장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 비용이 줄어들면 주거 이동이 활발해지고 노동시장 이동성도 개선될 수 있으며, 보유세 강화는 투기 목적의 부동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처리하며,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정비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번 1호 결재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주민의 오랜 염원에 응답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정비사업 수요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유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날 유 구청장은 "마포 곳곳을 걸어 다니면서 만나온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호소했다"며 "민선 9기 첫 시작을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으로 연 것은 정비사업 지연이 주는 피로를 풀고, 마포의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마포구에서는 총 61개소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부서별·사업별로 업무가 분산 운영되면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1호 결재를 통해 즉시 구성된 전담반은 분산된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갈등 요인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 책임관제를 운영해 사업장별 현황을 밀착 관리하는 등 현장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금융당국이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적용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30일 금융위원회의 행정지도 변경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지방 주택담보대출에 기존과 동일한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차주는 당초 예정됐던 3단계 강화 규제 대신 현재 수준의 대출 심사를 계속 적용받게 된다. 스트레스 DSR은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실제 대출금리에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더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차주의 미래 상환 부담을 미리 고려해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장치로, 가산금리가 높을수록 받을 수 있는 대출 규모는 줄어든다. 스트레스 금리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예금은행 가계대출 신규 취급 가중평균금리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최고 금리와 현재 금리의 차이를 반영해 산정된다. 금융당국은 매년 6월과 12월 스트레스 금리를 발표하며, 이후 6개월 동안 이를 적용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지방 주택담
다르 글로벌(Dar Global)과 펜디 까사(FENDI Casa)가 오만 무스카트의 명성 높은 아이다(AIDA) 클리프탑 커뮤니티 내에 펜디 까사 인테리어를 갖춘 초럭셔리 맨션 컬렉션 아주르 오션프런트 빌라(Azure Oceanfront Villas)의 출시를 발표했다. 런던 상장 럭셔리 부동산 기업 다르 글로벌이 구상한 아이다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독점적인 복합 용도 부동산 개발 중 하나이다. 이번 출시는 130미터 높이의 절벽 위에 건설되어, 바위 협곡, 청정 해변, 아름다운 오만 해안선으로 둘러싸인 장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아이다에 펜디 까사의 시그니처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세련된 고급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해변으로 바로 연결되는 세심하게 설계되고 정교하게 꾸며진 19채의 맨션을 공개한다. 다르 글로벌의 지아드 엘 차르(Ziad El Chaar)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다에서의 펜디 까사 인테리어의 아주르 오션프런트 빌라 출시는 성장 시장에서 고가치 부동산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하겠다는 다르 글로벌의 약속을 반영한다. 오만의 럭셔리 부동산 부문은 브랜드 레지던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외국인 투자를 이끄는 정부 이니셔티브에 힘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지난해 말 국내 금융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2조800억원 규모 부실 가능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회사의 해외 단일 부동산 사업장 투자액은 32조3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2조800억원(6.45%)에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했다. 작년 4분기 중 일부 사업장에서 EOD 사유가 신규 발생하면서 기존 EOD 사업장의 상환·청산에도 전분기(2조600억원)보다 0.97% 증가했다. 전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5조9천억원으로 8천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약 7천738조원)의 0.7%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권역별로는 보험 31조4천억원(56.2%), 은행 11조9천억원(21.3%), 증권 7조2천억원(12.8%), 상호금융 3조4천억원(6.1%), 여전 2조원(3.5%), 저축은행 1천억원(0.1%)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4조3천억원(61.4%)으로 가장 많고, 유럽 10조1천억원(18.1%), 아시아 3조6천억원(6.4%), 기타 및 복수지역 7조8천억원(14.0%)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최근 물가 상승 등에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방콕 스카이라인 위로 우뚝 솟아 태국 수도의 중심부에서 도시 생활을 재정의하는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 엄선된 브랜드, 녹지 공공 공간, 라이프스타일 경험 및 원활한 연결성을 하나의 랜드마크 개발에 통합해 도시의 가장 중요한 새로운 목적지 중 하나로 빠르게 부상했다. 룸피니 공원(Lumpini Park) 옆 두싯 센트럴 파크(Dusit Central Park) 개발 구역 내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는 도시 생활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대의 목적지를 대표한다. 태국 복합 용도 개발 내 최대 옥상 녹지 공간인 7라이(rai) 규모의 루프 파크(Roof Park)가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활기찬 만남의 장소를 만들면서 룸피니 공원의 녹색 존재감을 방콕 중심부로 확장하는 것이 이 개발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개장 이후 센트럴 파크는 방문객, 비즈니스 파트너,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압도적인 관심을 받으며 방콕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목적지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모멘텀은 올해 초 프로젝트의 성공, 높아지는 인지도, 새로운 세계적 랜드마크로서의 부상을 기념하는 이정표 행사인 '센트럴 파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