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간부공무원‘청렴리더 챌린지’캠페인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짐으로써 ‘청정삼척’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지난 2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간부공무원(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부서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청렴리더 챌린지 보드판’을 통해 알리고, 촬영한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시청 내 전자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상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서의 리더부터 청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나아가 부패 없는 깨끗한 ‘청정삼척’으로의 재도약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위한 경영실습 시설(온실)을 임대지원하고 시설 운영 경험 및 영농창업을 위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은 영농기술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 실제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신북읍 발산리에 2,000㎡ 규모로 스마트 온실 조성에 착수하고, 이르면 12월 청년농 임차인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차대상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며, 임차기간은 기본 3년, 최대 6년까지 임대농장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업 경험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만큼 안정적인 농업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지역쌀 소비 촉진 지원의 일환으로 3억원을 투입, 지역쌀 수매업체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관내 대학, 병원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공급하는 지역쌀 도정업체 소비촉진비를 20kg포 당 6,000원~ 10,000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 춘천 지역에서는 관외 저가미가 1100톤이 소비되는 반면, 소양강쌀은 가격경쟁에서 밀리며 800톤, 약 2억 8천만원 상당 손해를 보며 헐값에 판매됐다. 이는 지형적인 원인으로 저가미 대비 소양강쌀의 생산비투입이 많을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이다. 그로 인해, 관내 대규모 급식업체인 대학 및 대학병원 구내식당의 입찰에서 번번이 우리지역 쌀이 납품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소양강쌀 소비촉진 지원 사업으로 강원대와 대학병원에 우리 지역쌀인 소양강쌀 납품을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영훈)은 “ 소양강쌀의 경우, 그동안 가격경쟁에 밀려 관내 자가소비량도 부족한데 오히려 외지 쌀이 선점되어 재고가 쌓이고 농업인의 수매가도 낮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됐지만. 이 사업을 통해 쌀 판매량 증가와 춘천시 농업인 쌀 수매가 보전에 기여하는
▲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추첨... 철원사랑상품권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2023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하는 성실·유공 납세자는, 추첨일 현재 철원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 체납액이 없고 2022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년간 3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 온 납세자 중 10명을 유공납세자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하여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유공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우편발송 한다. 또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p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현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 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1월 30일 지역 농협 지점 13곳과 일반 농자재 판매 16곳, 총 29개의 업체와 반값 농자재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중소농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으로 국제 원자재 수급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은 3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업인이 반값에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통보는 지원 자격을 검증 후 신청한 읍면동과 업체로부터 이루어진다. 농업인은 대상자 선정 후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신청 시 지정한 업체에서 영농자재를 구입 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시에 보조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중점 추진과제로는 교육과정 내실화, 방과후 과정 내실화, 양질의 유아교육 운영, 미래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운영과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생활중심 안전교육 강화로 추진되며, 방과후 과정은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온종일 돌봄 운영으로 추진된다. 방과후 과정 운영 행·재정 지원으로 방과후 과정(방학 중 방과후 과정 포함),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지원이 이루어져 유아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이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행·재정적 지원으로 유아,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더 나은 유아교육 실현으로 강원 미래유아교육으로의 대전환 시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속초시, 골목 상권 붐-업(Boom-up)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코로나19 및 3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속초시가 엔데믹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촉진 활동으로 ‘골목 상권 붐-업(Boom-up)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2일까지 속초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골목상권 상점의 소비촉진을 위한 ‘가치(같이)소비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외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가치(같이)소비 캠페인’은 지역민의 관내 골목상권 상점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으로, 기관에서는 부서 단위로 오찬과 만찬, 장보기를 추진하는 방법으로, 개인ㆍ가족 단위는 식사나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출시 된 속초 전용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지역경기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외식하는 날’은 속초시 각 기관과 단체가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매주 해당 일에 각 부서ㆍ기관별로 오찬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관내 소상공인 운영 점포에서 오찬 후 속초사랑카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3월14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필지 211,004필지 중 144,538필지가 검증에 들어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검토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 우승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지난 2월 18일 홍천군에서 개최된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14일 개최된 KXO 3대3 윈터리그 1라운드, KXO리그 부분 우승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거둔 쾌거다.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은 이덕균 감독과 김민섭, 박민수, 노승준, 하도현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4월 창단 이래 한국3대3농구연맹, 대한민국농구협회, FIBA(국제 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33개 대회에 참가하여 24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민수, 김민섭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3대3 남자농구 1차예선 및 FIBA 3대3 아시아컵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활약했다. 선수단 4명은 2023년 파리올림픽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소년 선수 대상 농구 캠프에서도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접경지역 군 장병들의 편의증진과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늘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월 17일까지 인제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접수해야 하며, 사업 신청 서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1,030개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했으며, 강원도 5개 접경지역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소의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채진석 군 경제협력과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언니가 간다!’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은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양성하여 같은 언어권인 초기 정착 결혼이민자와 1:1 멘토-멘티 매칭 및 월 1~2회 만남으로 낯선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말벗과 정서적 지지, 한국생활 정보 교류, 결혼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속초시는 2월부터 국내 거주 3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5명과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5명을 모집하여 5개 그룹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 속초시청 홈페이지 등에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다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게재하여 멘토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겪을 수 있는 가정생활의 갈등과, 낯선 한국생활을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하여 지역사회에 구성원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사업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철원군, “고추냉이 생산․가공․유통 업무협약(MOU)”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2월 20일 오전 11시 동송농협에서 농협 식품사업부, 농협식품, 철원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 동송농협, 철원군이 참여한 5개 기관 간 철원 고추냉이’에 대한 생산, 가공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는 철원고추냉이를 알리고, 늘어나는 잎과 근경을 가공하여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과 주민에게는 우리군만의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지역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한 5개 기관은 앞으로 ‘철원 고추냉이’에 대하여 1.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고추냉이’농업인 연구, 지도, 교육, 사업지원, 2. '농협식품사업부' 고추냉이 가공, 유통 지원, 3. '농협식품' 고추냉이 판매, 유통 지원, 4. '동송농협' 농가의 생산 안정화를 위한 경영, 생산물 유통 지원, 5. '철원군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 고품질 안전 고추냉이 생산 및 안정 공급 등을 적극 협력하여 철원고추냉이의 정착과 도약 및 지속적인 발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고추냉이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가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2900만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인도적 차원의 긴급 구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예비비를 활용하여 마련하기로 했고, 오는 2월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방문하여 김병준 회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강원행복나눔기금'1천만원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구호금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해시,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 '성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지난달 26일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 선포 후 집중단속을 통해 15곳의 불법 숙박 영업을 적발하는 등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최근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업이 성행 하자 단속예고와 현장 단속을 통해 제로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가 모니터링한 불법 숙박업소는 총 124곳, 단속예고를 통해 32곳(26%)은 적법하게 영업 신고를 했고, 77곳(62%)은 영업을 중단했다. 단속예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하는 15곳(12%)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의 집중단속을 통해 모두 적발하여 형사고발을 마쳤고, 현재는 4곳(3%)을 제외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이로써 시는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선포 한달여 만에 97%의 제로도시 조성 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시가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를 건축 유형별로 분류하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8곳)이 가장 많고, 이어 △다가구주택·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각 2곳) △무허가주택(1곳) 순이었다. 이들은 관할관청에 등록(신고)을 하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주택이나 임차한 건물 등에서 투숙객을 받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2월 17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속초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 원 규모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15억)가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특례보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여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시에서 추천하고,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속초시는 현재 소상공인을 위해 2년 동안 대출 이자의 2.5%를 지원 해주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