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구미시는 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 주관으로 지자체 4개 시군(구미, 포항, 경산, 의성)과 교육기관, 연구․지원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시장 변화에 따른 경북 세포배양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향후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과 연계하여 배양식품 등 미래 식품 산업화 연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배양식품의 소재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식품연구원 분원을 중심으로 미래 식품을 테마로 한 대형 국책과제 기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 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단백질․면역․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 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의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경북도는 경북의 미래핵심과제로 8대 메가테크(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UAM, 바이오・백신, 메타버스, 미래차, SMR)를 선정한 제5차 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23~’27)을 수립했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과학기술 정책기획, R&D사업 평가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기획 대응 △지역과학기술, 조사·분석 및 정보구축 제공 등 지방 과학기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지역혁신 견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선정되어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방과학
▲ UAM 전시 참고사진 ※ SKT 제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SK텔레콤·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유치위원회는 ’22.9.7일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제출한 유치계획서를 통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활용한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UAM은 AI,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친환경에너지로 가동되는 차세대 도심항공 교통 수단으로, 환경문제, 교통혼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와도 부합한다. 금번 협약은 BIE 현지실사(4.3~7), 기후산업국제박람회(5.24~27, BEXCO), MWC(스페인) 등 국내외 전시 이벤트에 UAM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유치 홍보활동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기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하는 한편, UAM 분야에서의 한국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보여주면서 사우디 등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협력방안] ❶ 현지실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 주요 계기에
▲ 해궁 발사 및 명중장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방위사업청은 약 6,700억원 규모의 해궁 및 범상어 2차 양산을 위한 통합 착수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궁과 범상어는 지난해 12월 국내 유도무기 생산업체인 LIG넥스원과 각각 3,508억원, 3,198억원의 2차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착수회의를 실시함으로서 본격적인 2차 양산에 돌입하여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궁(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은 함정을 위협하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를 요격하는 함정방어 유도무기로, 미국 레이시온 社(사)로부터 도입하여 운용 중인 RAM(Rolling Airframe Missiles)을 대체하기 위해 2018년 국내개발을 완료했다. 범상어(중어뢰-Ⅱ)는 원거리에서 적 함정을 공격하는 수중유도무기로,기존 중어뢰 보다 속도, 탐지 능력 및 사거리 등을 향상시켜 2019년 국내개발에 성공했다. 해궁 및 범상어 모두 2022년까지 1차 양산을 통해 품질인증사격시험및 야전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최초 전력화를 완료했다. 앞으로 2차 양산을 통해, 해궁은 해군 호위함, 구축함 등의 함정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으로 함정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근접방어능력이
▲ 연도별 특허출원 건수(‘11년~‘20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5대 특허청(IP5)에 출원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특허는 최근 10년간(’11년~’20년) 연평균 16.1% 성장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출원(’16~’20)이 이전 동기(’11~’15) 대비 약 3배(14,983→43,698건)로 늘어나, 확장가상세계 관련 출원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이후 실감형 콘텐츠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가 융합되면서 확장가상세계에 대한 산업적 활용이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출원인 국적별로는 최근 10년간(’11~’20) 미국(35.9%, 17,293건), 중국(29.7%, 14,291건), 한국(16.2%, 7,808건) 순으로 많았고, 특히 중국의 출원증가율(연평균 42.5%)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출원기업 순위(’11~’20)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37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비엠(IBM) 1,212건, 삼성전자 1,173건 순으로 나타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3위)와 엘지(LG)전자(1
▲ 기상자료개방포털 메인 페이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기상청은 국민 누구나 기상기후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를 2023년 2월 6일(월)부터 ‘기상자료개방포털’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부터 기후‧환경 복합위기 대응에 이르기까지 점점 활용 수요가 늘어나는 기상기후데이터의 사회적 활용 확산을 기치로, 수십 년 전부터 축적된 과거 관측데이터부터 슈퍼컴퓨터 등 첨단장비를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 날씨예측‧기후변화 데이터까지를 망라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이피아이(API) 방식으로 대폭 개방 확대했다. (창구 일원화) 그동안 수요자와 활용목적에 따라 여러 누리집을 통해 분산 제공해 왔던 에이피아이(API) 서비스를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로 접속 창구를 일원화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보장했다. 이전에는 천리안위성, 수치예측모델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각각 회원가입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에서는 각종 기상관측부터 수치예측, 위성과 레이더 데이터는 물론 세계기
▲ 경남도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안전통합관제센터 방문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남도는 안전관리가 취약하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도내 중소규모(300억 원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4월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건설공사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추락방지 지침’은 공사비 3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의무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의 통계에 따르면 30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에서 전체 사고사망자 중 54.1%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공사를 위주로 안전관리의 선제적 지원 및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도는 중소규모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체계 마련과 중대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와 18개 시군 소관의 중소규모 건축공사 신축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와 무선네트워크 기술 등이 결합한 장비를 말하는 것으로, 도는 이번 사업으로 ▲지능형 CCTV(고정형, 이동형) ▲붕괴·변위 위험경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 이하 진흥원)이 정부로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진출과 판로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진출 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와 전주형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운영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적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주시는 진흥원과 함께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옛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를 ‘소담스퀘어 전주(덕진구 서귀로 107)’로 리모델링했으며,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해왔다. 구체적으로,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인식개선 교육부터 디지털 전문기술 교육까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의 중요성을 알려왔으며,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라인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난해 717개
▲ 스마트경로당(AI로봇 사용 실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서귀포시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서귀포형 건강·행복 스마트경로당'72개소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사용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스마트경로당이 본격 운영 개시됨에 따라 시행 초기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72개소 스마트경로당을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하루에 2권역씩(오전, 오후) 6일간 운영한다. 또한, 각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스마트경로당 도우미,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경로당 수행업체(소프트온넷(주), ㈜아인스에스엔씨) 직원이 직접 교육을 맡아, 경로당 내 구축된 △디지털 기기(AI로봇, VR, 실감미디어서비스) 사용방법 △컨텐츠 사용방법 △인터넷 연결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서귀포시 스마트경로당은 지난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정책의 전환으로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공모 사업에 서귀포시가 선정됐으며 AI(인공지능)로봇, 메타버스(가상현실) 기기(VR), 실감미디어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 글로벌 게임센터 유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게임산업 기반 사업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유치로 게임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가 구축되면 ▲게임개발 기업 인큐베이팅 ▲콘텐츠 사업화 컨설팅 ▲게임창작 전문인력 육성 ▲ 사회적 게임인식 전환 교육 등 거점사업 추진으로 창원지역 내 게임기업을 견인하고, 청년인력 또한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의 경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등 지역 거점형 인프라 다수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지역대학 대다수가 콘텐츠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게임산업 활성화 기반요소가 풍부하다. 이에 시는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거점으로 게임기업 및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관련분야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콘텐츠 창작과 소비-유통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관련조례 제정(창원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시작으로 ‘2022년 제14회 KeG(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유치’와 더불어 매년 자체적으로도 대회(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에 힘
▲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과정 수료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남도는 3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인공지능(AI) 교육장에서‘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6개 그룹의 실습교육 수행 결과 발표와 우수팀 시상, 수료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하여 도내 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체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딥러닝, 데이터 전처리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이 선정한 과제를 팀별로 연구하는 실습교육을 12주간 수행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산업체 재직자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산업현장의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2기 실습교육 과제는 ▲비파괴 RT촬영 이미지 기반 품질예측, ▲CNC 스핀들 부하율에 기반한 공구마모 예측, ▲구매자재 분류, ▲설계인자에 따른 성능 예측, ▲시선추적 맞춤형 시력강화 SW, ▲특허청 상표 데이터 기반
▲ 고품질 쌀 생산 교육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진석 농기계 전문경력관이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 활용과 기종 별 안전수칙, 자가 정비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안연주 농산물인증팀장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를 저감하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법을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구회 결산보고와 올해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에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의 고급화·차별화 기술 습득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조직했다. 현재 관내 110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균현 쌀전업농연구회 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쌀 재배 농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방위사업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산ㆍ학ㆍ연 전반에서 수행되고 있는 첨단기술 연구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책자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환경과 과학기술의 급격한 변화는 군의 싸우는 방법과 수단에도 최신기술 트렌드를 신속히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주요 기술선진국을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군 또한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혁신, 개방, 융합의 국방R&D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등 민간기술의 신속한 국방활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민간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R&D 기획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수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책자에서는 산ㆍ학ㆍ연 전반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국방 핵심기술과의 연계성을 평가한'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을 본권으로, 방사청에서 추진 중인 전문연구기관 지정에 참고하기 위한 '정출연별 특화분야'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①'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은 산ㆍ학ㆍ연 수행과제와 국방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2월 3일, “여성과학기술인단체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성과학기술인 단체장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활용을 위한 관련 단체 의견청취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주성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인구감소 시대에 과학기술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여성과학기술인이 일하고 연구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정책, 사업 및 제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제2차 회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남도는 2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민선8기 산업·경제 분야 정책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기술과학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 주요과제 점검과 조정·보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별 주요 정책 개발·연구·자문을 위한 6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기술과학분과 위원(위원장 안영수) 5명과 분과 소관 도정과제를 담당하는 부서장이 참여하여, 민선8기 산업, 경제, 투자유치, 일자리 분야 도정과제 28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을 진행했고, 도정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기술과학분과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격월 단위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산업기술과학분과 주관부서인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산업기술과학분과는 경남의 산업·경제 분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와 정책 제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과위원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산업·경제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분과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