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미래채움 충북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4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제1회 충북 SW미래채움 페스티벌'함께하는 메타버스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도내 미취학 아동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SW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흥미유발 및 SW활용능력 신장 등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식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 3D펜 체험교실(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가상공간에 크리스마스를 구현하여 가족과 함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메타버스 포토부스 운영(기념사진 촬영)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W미래채움 충북센터 체험(VR, AR, 드론, 모션체험장비, 루지레이싱)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날 행사에는 총 18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체험공간의 제한으로 신청인원을 모두 수용하지 못할 만큼 행사 전부터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3D펜 체험의 경우 학생들의 수요가 많아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등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S
▲ 2022년 찾아가는 권역별 국가연구제도 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월 1~2주동안 전국 4대 권역에서(수도‧강원, 충청, 호남, 영남) 「2022년 찾아가는 권역별 국가연구제도 설명회」(이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현장 연구자들의 문의가 많은 연구비 사용, 학생인건비 등 주요 제도와 ’22년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국가연구제도에 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과 제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개선(안)'에 따라 앞으로 달라지게 될 학생인건비 지급기준 상향, 해외 우수연구자 유치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국가연구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뒤이어, 학생인건비 지급·관리 방법 및 부당회수 사례, 연구과정의 기록을 위해 작성하는 연구노트의 관리 방법 및 최근 다양하게 인정하는 관리 형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연구비를 사용할 때 준수할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불인정 사례를 안내한다. 주제별 안내가 끝난 후에는 설명회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
▲ 미래형 환승센터 유사 사례 조감도(※ (미국) Uber社 구상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미래 모빌리티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하여, 지자체(광역·기초)를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를추진한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철도·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뿐 아니라, 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 간 연계 환승이편리하게 이루어지도록 환승센터를 선제적으로 계획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의 주요 공모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모 일정) 12월 5일부터 ’23년 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사업 선정 결과는 ’23년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단계의 환승센터 사업으로 기본계획 착수 이전 사업이 주된 공모 대상이나,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사업도 새
▲ 2022 소프트웨어 주간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여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➊성과 창출, ➋미래 전망, ➌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2월 5일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시상하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성과 및 유공자
▲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과정’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산학협력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엘에스일렉트릭(주) 및 한화시스템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전원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과정’을 수강한 교육생들의 조별 발표와 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조별 발표에서는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선정해 ▲11번가, 엘에스일렉트릭(주) 슈어소트 택배상품 분류 서비스 ▲코디 정보통신 영상인식 물류운송 보조 로봇 ▲한화시스템 기계설비 현황분석 및 예지보전 솔루션 ▲LG그룹 D&O, 현대오토에버 디스플레이 원자재 실시간 가격 조회 및 계약 관리 서비스 ▲미라콤아이앤씨 해산물 분류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이어 우수 발표 조를 선정하고, 교육 우수생에 대해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 3명, 시흥시장 표창 2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 2022 생활발명코리아 수상자 명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1월 30일 오후 2시 코엑스 아셈볼룸(서울 삼성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이인실 특허청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을 비롯한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현지 씨는 산책 후 반려견의 발 관리에 불편함을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반려동물 발케어키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세척, 건조, 보습을 각각의 모듈 교체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 반려동물 발 관리의 번거로움을 현저히 줄여준다. 국회의장상은 이전미 씨, 국무총리상은 전은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전미 씨는 아기가 처음 숟가락질할 때 떨어뜨리지 않도록 손등 부분을 감싼 ‘자기주도 유아스푼세트’를 발명했고, 전은미 씨는 티백 줄이 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다 우려낸 티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티백홀더&트레이’를 개발했다. 그밖에 노년기 신체·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1인 가구용 안심도어락’, 최근 늘어난 홈술·혼술족을 위한 ‘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 ICT멘토링 엑스포'가 12월 2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 ICT(정보통신기술)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성과 전시, 학술 대회, 취업상담,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 총551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5개 팀을 선발했으며 특히, 올해 수상 팀으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그림자가 캐릭터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게임,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을 위한 손가락 훈련 프로그램, 비전공자들도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도구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ICT멘토링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하여 동상 이상 총64개 팀의 우수작품들을 시연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와 IITP는 우수 성과물들의 특허나 앱 등록 등 후속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ICT멘토링은 디지털 원주민(네이티브)인 대학생(멘티)들이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실제 디지털 산업분야에서 이
▲ 국방안전기술 발전세미나 개최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국내 처음으로 ‘국방안전기술(Defense Safety Engineering) 발전세미나’를 1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 3층 컨퍼런스홀에서 주관한다. ADD는 ‘국방안전기술’을 국방연구개발·무기체계 양산 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관리기술로 명명했다. ADD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충북대학교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소속 안전 관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방 분야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소속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DD는 안전업무 종사자 간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방안전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안전기술 발전 방향과 안전기술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국방 분야 안전정책 발전’으로, 김두현 충북대 교수와 차동언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연단에 선다. 이어 2개 세션에서는‘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국방 안전관리 발전’과 ‘방산업체에서 적용되고 있는 안전기술 사례’를 주제로 각각 3건의
▲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 안내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특허청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기술보호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술보호 최적화를 위한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이란 기술의 특성에 따라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술을 다면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기술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고, 구체적인 기술보호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술보호 전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매뉴얼은 지식재산 담당부서나 담당자가 기술보호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첫째, 기업·연구소, 대학 등이 개발한 기술별 특성을 고려해 특허와 영업비밀 중 적절한 보호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둘째, 업종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기술보호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소재·부품, 기계·장비,
▲ 전주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위한 지혜 하나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전주시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이미지 사운드 매칭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장시간 동안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부터 완성 방안까지 만들어 내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에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팀들은 제공되는 이미지 사운드 매칭 데이터 76개 클래스와 1640개 사운드, 1만6400개의 이미지를 활용해 혁신적인 AI모델과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콘셉트 제안 등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대회는 첫날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참가자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둘째 날 본선 발표대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발된 대상 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전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는 각 150만 원의 상금과 전주대학교총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의 전원·데이터 접속 단자를 USB-C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단자로 통합하는 국가표준 3종을 11월 29일 제정하고, 기업이 USB-C 단자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국표원은 USB-C 단자 적용 확산을 위해 11월 30일 양재 aT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USB-C 단자에 대한 국가표준 내용, 기업이 제품 설계·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내용을 소개했다. 국가표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을 기반으로 ▲ USB-C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 규격(KS C IEC 62680-1-3) ▲ USB 전력 전송 방법 규격(KS C IEC 62680-1-2) ▲ 외부 전력공급의 상호운용 및 통신방법 규격(KS C IEC 63002)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SB-C 단자 적용 제품
▲ 지표투과레이다 장착된 신형 지뢰탐지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내기술로 연구개발에 성공한 ‘신형 지뢰탐지기(PRS-20K)’가 11월 말부터 우리 군에 배치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군이 운용중인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20년 이상 운용 중으로, 목함지뢰 등 비금속지뢰는 탐지가 되지 않는 등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배치되는 지뢰탐지기(PRS-20K)는 ‘15년 탐색개발을 시작으로 ‘20년에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표투과레이더(GPR)기술을 적용하여 금속지뢰 뿐만 아니라 비금속지뢰 탐지가 가능한 장비이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체계개발 업체인 한화시스템(주)과 ‘21년도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계적인 코로나 유행과 반도체 수급 대란속에서도 정부와 업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적기에 최초 생산 및 군 전력화를할 수 있었다. 또한, 철저한 품질시험과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장비 성능과 군 운용성 검증을 마쳤으며, 육군을 비롯해 해군, 공군, 해병대에 순차적으로 전력화 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지뢰탐지기는 연구개발간 국산화율 100%를 달성하여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해외장비 대비 우수
▲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로봇개발을 통한 줄다리기 핵심 메커니즘 탐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11월 30일 오후 14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수상자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으나 이번 시상식에는 평소와 같이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활기를 띄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학생과 교사, 일반인들의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1949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전국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에 총 2,607점의 작품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출품됐고, 이중 300점이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학생부 대통령상은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로봇개발을 통한 줄다리기 핵심 메커니즘 탐구'작품을 출품한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 천안시, 공정하고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천안시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내용의 확정,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7개 부서, 11개 소프트웨어사업(6억7400만 원)에 대한 과업내용 확정, 과업내용 변경 여부와 이에 따른 기간의 조정, 사업별 용역 시행 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는 2021년 4월부터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으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그간 심의한 안건 수는 168건 310억 원 규모이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그동안 소프트웨어사업은 불분명한 과업 내용으로 인해 과업 수행과정에서 발주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소지가 있어 사업자를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과업심의회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2022 화이트햇콘퍼런스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 화이트햇콘퍼런스‘가 29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김한성) 주관으로 개최된다. 화이트햇콘퍼런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국방 사이버 분야 콘퍼런스다. 행사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의 개회사,신범철 국방부 차관의 환영사, 이헌승 국방위원장과 임종득 국가 안보실 2차장의 축사, 미 사이버사령부 및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등 국외 사이버유관기관 축하 영상, 기조강연, 화이트햇콘테스트 시상식,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화이트햇콘퍼런스는 ‘소프트킬 능력 확보’를 주제로 향후 국방 사이버안보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사이버작전 수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아주대학교 박형주 전 총장의 특별강연 '연결의 시대, 생각의 힘'과 육군 3사관학교 박동휘 교수의 '사이버전이란 무엇인가' 발표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이버공간에 대한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사이버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개회식 및 화이트햇콘테스트 시상식과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