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법제 역량강화」라는 이름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연수에는 3년 이상 법제 경험이 있는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법제처는 2018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같은 해부터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와 법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맺은 실행 계획에 따라, 법제처는 지난 8월 7일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가 개최한 세미나에 초청받아 한국의 경제와 사회복지에 관련된 법제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초청연수는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의 요청에 따라 부령 입안 및 심사과정과 경제투자 등에 관한 법령 정비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연수단은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 등 법제 관련 기관은 물론 기획재정부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등을 방문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법제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발전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3일 KB 부동산의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중개업소는 전체의 56.7%로 나타났다. 보통은 39.9%였고, 하락 전망은 3.3%에 불과했다.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무를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50% 이상이 “서울 주택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가격 상승 예상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던 2021년 8월 이후 3년여 만이다. KB부동산은 매달 전국 6000여곳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 가격 상승, 하락 여부를 설문조사하고 있다. 설문 답변을 구체적으로 보면 최근 3개월 사이에서도 지난 7월 들어 상승 전망이 확연하게 늘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가 100을 넘긴 5월과 6월에도 ‘상승’을 전망한 이들은 각각 17.4%, 34.5%였다. 상승 전망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2021년 8월 이후 35개월 만이다. 집값 상승을 전망한 중개업소가 늘어난 이유는 현장에서 느낀 확연한 매수심리 회복 분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원구의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급매물이 거의 소진됐다”면서 “몇 달 전까지 폐업을 고민할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이끈 김진욱 전 처장이 최근 출간한 저서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적도 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만 "초대 처장이 임기를 마치지 않고 중간에 그만두는 것은 새로 생긴 조직이 자리 잡는 데 장애가 될 것으로 생각해 3년 임기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처장은 임기 내내 제기된 '살아있는 권력 수사 부실'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과의 핫라인은 실제로 없었다"고 강조했다. 3일 취재에 따르면 김 전 처장은 최근 출간한 <공수처,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 초대 공수처장으로 재임하며 겪은 인적·물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진욱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출간한 책에서 “임기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대통령실로부터 공수처의 사건 선정, 수사나 기소 업무 관련해 전화 한 통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의 이른바 ‘정권비호’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전 처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는 초대 공수처장으로 자신이 보낸 3년에 대해 “무겁고 힘든 자리였다”라고 토로했다. 김 전 처장이 지난 1월 퇴임 이후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가 9.2.(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다툭 노르 야하티 빈티 아왕(Datuk Nor Yahati binti Awang)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환경지속가능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 등 국내 기후변화 정책을 소개하고, 금년 11월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관련 주요 의제 협상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를 활용한 국제감축 사업,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경험 공유, ▴무탄소에너지와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관련 협력 등 분야별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측은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과 탄소포집‧저장(CCS) 등 친기후 기술 협력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기후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국 간 관련 협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외교부와 교육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은 9.4.(수)-5.(목) 양일간 공동으로 「제9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를 개최한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9.4.(수)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를 촉진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도해 온 세계시민교육 분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세계시민교육의 역할과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2일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서울 주택 매매(신고일 기준)는 1만 2783건으로 전월 대비 40.6%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0.2% 급증했다. 지난 7월 서울 지역 주택 매매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2년 11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이 30대를 추월했다.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서울 주택 매매거래를 이끈 것은 아파트다. 같은 시기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9518건으로 전월 대비 54.8%, 전년 동월 대비 150.2% 급증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입자 중 40대 비중이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추월하며 아파트 시장 큰손으로 올라선 점이 눈에 띈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집을 사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매입자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은 33.2%로 30대(31.5%) 비중을 넘어섰다. 통상적으로 40대는 30대에 비해 집값, 금리 등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이 1년 넘게 상승세를 보이자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불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미래권력의 ‘첫 정치력’ 대결.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간 ‘대표 회담’을 두고 나온 말이다. 대선에 한 발짝 다가선 이들의 회담은 누구에게 득이었을까. 야권에선 ‘한동훈 대표’를, 여권에선 ‘이재명 대표’를 회담의 승리자로 평가하면서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당 대표는 전날 대표회담을 통해 ‘공통공약 협의 기구 구성’을 포함한 8개 사항에 합의했다. 다만 ‘25만원 지원금법’과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세 폐지(금투세)’ 등 관심이 모인 쟁점 법안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04년 사라진 지구당 부활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 기득권 깨기와 풀뿌리 정당정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는 정치 개혁에 부합하지만, 지구당 폐지의 원인이 된 ‘고비용 정치’가 재연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서다. 한 대표는 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이 대표와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당 제도 재도입을 적극 협의하는 방안에 합의한 사실을 소개하며 “서로 간에 예전부터 나왔던 얘기인데, ‘불법자금 우려를 충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외교부는 8.28(수)-30(금) 간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5명(한국 5, 멕시코 6, 인도네시아 5, 튀르키예 6, 호주 3)을 초청하여 '2024 믹타 영 리더스 캠프(2024 MIKTA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다. 이번 캠프는 믹타 관련 세미나,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모의 외교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을 작성하는 등 믹타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믹타의 중점의제인 사회적,포용적 접근 하 글로벌 도전 대응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 여성을 중점에 둔 발전 및 포용 능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개발협력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가 2024.9.4.(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엄중한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상황 아래 외교, 정보, 군사, 경제(DIME) 분야에서 대북 억제 노력 관련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확장억제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안보환경적 요인과 전방위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간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제3차 EDSCG 회의에서 동 협의체를 연례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3년 연속 개최되는 것이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 정부*와 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기구인 IEA**가 공동 개최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려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 하는 국제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컨퍼런스, 전시회, 부대행사, 양자회담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30개 주한 대사관(대사 참석 16개국), 24개 국가 대표단, 10개 국제기구 등 50개 이상의 국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9.4)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제임스 바커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CFE 서밋, 산업기술 서밋, 기후 서밋으로 구성된다. CFE 서밋은 IEA, 산업부, 대한상의, CF연합, 산업기술 서밋은 국토부, 과기정통부, 탄녹위, 산업부, 기후 서밋은 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부산시가 주관해 총 11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양자 회담을 했다. 양당 대표는 '민생 우선' 기조에 공감대를 이뤘으나 '채 상병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법' 등 각론에서는 날을 세우며 합의문 도출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한 대표와 이 대표의 독대는 양당 대표와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참여한 3대3 회담이 종료된 오후 4시 15분께 부터 이뤄졌다.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입장문'을 작성하기 위해 자리를 뜬 상황에서 양당 대표가 국회 접견실에 남아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당초 한 대표와 이 대표 두 사람 간 독대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지만 즉석에서 약 40분간 이뤄진 셈이다. 양당 대표 간 독대는 배석자 없이 이뤄진 회동이어서 정확한 대화 내용을 파악하긴 어렵다. 다만 한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 정례화'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거나 담소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대표는 모두발언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빈손 회담을 예고했다. 한 대표는 민생지원금을 두고 "현금살포"라 규정하며 선공을 날렸다. 민주당은 그간 국민의힘의 비판에 맞서 수차례 "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정 갈등 지적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 맞다는 게 제 판단”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하는 부분, 불안감을 갖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30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 폐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계획을 묻는 말에는 “따로 들은 바 없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1박 2일 연찬회가 끝난 후 '일각에서 당정갈등이 아니라 한·정(한동훈·정부) 갈등이라는 말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각이라고 하는데, 일각이 대통령실 일부인 것 같다"며 "익명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좋게 만들 것 같지는 않다. 제가 당대표지 않냐"고 맞받았다. 의정갈등이 난맥상에 빠진 가운데 여당이 중재자로 나서려 했음에도 대통령실이 오히려 갈등을 확대, 재생산하는 것 아니냐는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전에는 친윤계 권성동 의원이 연찬회에서 한 대표를 향해 충고성 발언을 쏟아내 두 사람 사이의 신경전에도 이목이 쏠렸다. 권 의원은 "대통령과 함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입장 고수에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만한, 중재와 타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만큼 응급실 수술실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냐고 하면 저는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이날 연찬회 보고 자리에 참석해 현재 의료 공백 상황을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진단한 것을 두고 "당국 판단이 맞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도 대단히 많지 않나"라며 "국민 건강이나 생명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은 아니지 않나. 그런 면에서 그런 대안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제 말이 무조건 옳다는 말씀은 아니고 더 좋은 방안이나 돌파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서 실시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누가 옳으냐보다 무엇이 옳으냐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대표는 "당정 소통의 문제를 자꾸 얘기하는데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사항에서는 당정갈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부동산PF에 대한 금융회사의 사업성 평가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6월말 기준 1차 사업성 평가에서 유의‧부실우려로 분류된 익스포져는 21조원 수준이다. 전체 익스포저의 9.7% 규모다. 대상은 연체 유예, 만기 연장 3회 이상 사업장(33조7000억원)이다. 앞서 지난 6월 금감원은 ‘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을 통해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채무보증, 새마을금고도 사업성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성 평가 체계도 3단계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했다. PF 유형별로는 본PF 4조1000억원, 브릿지론 4조원, 토담대 12조9000억원 등이다. 업권별로는 상호 등은 9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이 4조5000억원, 증권 3조2000억원, 여전 2조4000억원, 보험 5000억원, 은행 4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성 평가에 따른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대부분 업권의 자본비율이 지난 3월말 대비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영향을 크지 않았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했다. 이번 사업성 평가의 영향으로 최저 규제비율을 미충족한 금융회사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P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하여 8.28.(수) 오전 비노이 조지(Binoy George) 인도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2차 한-인도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들의 인도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 , 인도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영사접견․수감자 처우․이민문제 등 양국 간 영사 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윤 국장은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 계기 형성된 협력 모멘텀을 바탕으로 양국 영사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하며, 그간 우리 국민 관련 인도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인도측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인도 방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인도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양국 인적교류 및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국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우리 국민들이 인도 출입국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 체류 편의 증진을 위한 인도측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비자 변경․연장 또는 거주허가 연장 시 절차 간소화 등 우리 국민들의 체류 편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