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촉식 및 농촌협약 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국비 최대 300억원이 지원되는 ‘농촌협약’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12일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촌협약이란 시·군이 농촌생활권 발전방향을 세우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거쳐 공동 투자해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서 협약이 체결되면 5년 동안 제주시 농촌지역에 최대 43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30억원)이 투입된다. 농촌협약위원회는 행정,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지역현안 및 문제진단, 미래방향 설정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개정(‘22.12.30.)을 통하여 농촌협약 추진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농촌협약 공모신청 시기인 오는 5월까지 농촌협약 추진체계를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농촌공간전략 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제91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91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식’에 참석해 제주해녀항일운동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해녀항일운동은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 만세운동과 더불어 제주 3대 항일운동”이라며 “일제의 폭압에 맞서 항거한 전국 유일의 여성 주도 항일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운동의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해녀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불의에 맞서 싸워 온 해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밤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과 함께 제주도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설물 관리 및 생활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황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조기 가동하여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풍, 호우 등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강풍, 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강풍·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집 주변 배수구 정비와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 등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산간 계곡 등 산사태 위험지역과 오름, 한라산 둘레길, 올레길 출입은 자제해야 한다. 강풍에 따른 입간판 및 공사장 가설 울타리 날림 고정, 시설물 파손 및 낙하물에 유의해야 하며, 항공기가 결항될 수 있으므로 공항 이용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어 체불임금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오후 1시 30분 도청 별관 환경마루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등 총 12개 관련기관이 함께했다. 제주도는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1월 20일까지 각종 대금 등 관급 공사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펼친다. 도·행정시 및 산하기관은 선금급·기성금 등 계약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관급공사 및 물품구매 대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의 체불임금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과 협력해 설 명절 이전에 최대한 해소할 방침이다. 체불임금 권리구제 절차도 병행한다. 해결이 되지 않은 체불임금은 근로자들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 절차를 통해 임금채권을 확보하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법률 구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설 명절을
▲ 아침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 제주지역에서 이뤄질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예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첫 아침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제주지역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있는 라이드플럭스(RideFlux) 박중희 대표가 ‘완전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방향과 서비스 동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라이드플럭스는 2019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획득하고 5,200시간의 도심 완전 자율주행과 국내 최초 구역형 자율주행 서비스, 국내 최장거리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갖고 있다. 제주도가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로 지정된 이후 도 및 민간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 개발 및 다양한 실증과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박중희 대표는 현재 제주에서 시행 중인 ‘탐라 자율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 사례를 선보이며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감소와 효율적인 시간·에너지 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차량 소유 없이 필요할 때만 호출해 이용하면 주차공간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도민카페에서 제1회 4.3 정담회를 개최 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2023년 새해 첫 일정으로 주최한 제1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오늘의 기록, 4·3 미래를 열다”가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4·3특별위원회 위원들과 4·3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의 관계자 등 4·3 업무에 종사해 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권 위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43의 성과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라며, “앞으로 43정담회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갖고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될 때까지 진실을 채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3정담회는 제1부 ‘인동꽃 아이’ 북콘서트 '강양자 작가의 기록'와 제2부 4·3톡톡정담회 '22년의 기록, 23년의 설계' 순서로 진행됐다. 제1부는 이제윤 선생님이 좌장을 맡아 강양자 작가, 한권 위원장과의 대담을 진행하며 ‘인동꽃 아이’ 책을 발간하게 된 과정과 4·3 이전의 기억, 4·3의 발발, 4·3후유장애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유, 못 이룬 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해 1월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 개정과 폐지를 의회에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권자 수는 2023년 1월 10일 기준으로 1,030명(청구권자 총수의 1/550) 이상이다. 아울러, ‘주민e직접시스템’을 통해 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주민조례청구, 전자서명, 결과 조회 등이 가능하며 도우미 기능을 이용해 청구서 작성에 필요한 양식 등을 도움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주민조례 청구 조례안은 4건(도에서 이관 3건, 접수 1건)으로 심사(심의)결과 제정 1건, 상임위원회 부결 1건, 상임위원회 심사보류 1건, 각하 1건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제정 ‣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상임위원회 부결(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 ‣ 제주특별자치도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 제정안상임위원회 심사보류 ‣ 제주특별자치도 건축 조례 개정안각하(청구요건 부적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 초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격리, 문화유산 보전 등 다양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1월 12일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이 주관하는 간담회를 통해 제주 초지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주제로 초지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한다. 김경미 의원은 “지난 2021년 기준 전국 초지 면적은 32,388ha이며, 제주지역 초지가 15,637ha로 전국 초지의 48.3%를 차지하고 있다”며, “현대 사회에서 초지의 사회·문화적 공익기능과 유·무형적 경제 가치에 대한 평가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초지면적이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어 “초지는 농지와 달리 농업인이 아니더라도 소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이나 관광시설의 용지로 전용이 손쉬운 상황으로 실제 대규모 개발사업 부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향후 개발될 소지가 매우 크다”며, “농지와 산지에 비교해서 산업적으로나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손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한 없이 전용이 이뤄지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더불어 “지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매년 자동차세를 연세액(본세)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1년에 한 번(6월), 10만원 초과하는 경우는 두 번(6월, 12월)으로 나눠 부과하는데 납세자가 자진하여 연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6.4% 세액을 공제받는다. 연납 시 세액 공제는 선납 이자보전 취지이며,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3. 1월 6.4%, 3월 5.3%, 6월 3.5%, 9월 1.8%)이 가장 높다. 연납신청 및 납부방법은 처음인 경우라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난해 연납자에게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며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다. 다만,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에 정기분으로 부과 고지된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한편, 코로나19 회복지원 위한 1톤 이하 비영업용화물차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인 중위소득의 인상(5.47%)과 재산의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가구 소득의 중위값을 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23년 4인기준 생계급여 162만 원, 의료급여 216만 원, 주거급여 248만 원, 교육급여 270만 원)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재산 기준의 완화로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4,2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기준 및 재산기준의 완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들의 기초수급자 진입벽이 낮아지고, 생계급여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중위소득등 선정기준 완화를 대비해 작년보다 생계급여 예산을 23억 증액한 2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으로 기본적 생활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돌봄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인 중위소득의 인상(5.47%)과 재산의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별 선정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가구 소득의 중위값을 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23년 4인기준 생계급여 162만 원, 의료급여 216만 원, 주거급여 248만 원, 교육급여 270만 원)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재산 기준의 완화로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도 4,200만 원에서 5,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기준 및 재산기준의 완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들의 기초수급자 진입벽이 낮아지고, 생계급여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중위소득등 선정기준 완화를 대비해 작년보다 생계급여 예산을 23억 증액한 2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으로 기본적 생활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방언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첫 공연으로 탐라의 숨결 피아니스트 양방언 PASSION & FUTURE를 오는 1월 2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솔로데뷔 27주년을 맞은 양방언은 의사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런던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8장의 앨범과 OST를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 음악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강이채(바이올린), 선란희(기타), 조후찬(베이스), 신동훈(드럼)의 밴드셋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이 특별출연하여 활기차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신년음악회의 포문을 활짝 열어줄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층 2만5천원·2층 2만원 /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 도립서귀포예술단 다채로운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각 지역의 문화 예술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2023년에는 문화도시 서귀포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예술단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총 69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계묘년에는 정기연주회, 기획‧특별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총 73회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년 첫 연주는 1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악단과 합창단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로 시작한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심포닉 시리즈를 오는 2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 16곡의 작품을 선보인 심포닉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관악 연주단체를 위해 작곡된 유명 교향곡 및 교향모음곡을 엄선하여 선보였던 연주로 많은 관객들에게 관악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였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은 4월 정기연주회에서 미국 합창의 살아있는 전설 지휘자 앙드레 토마스의 객원지휘로 연주한다. 또한 6월에는 대규모 성악곡을 관악단의 반주에 맞춰 협연자들과 무대에 오를 계획이며, 11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시는 2023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지역에 공중화장실을 확충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공중화장실의 교체와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2023년 7월까지 제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144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거나 “도와주세요”와 같은 이상 음원을 감지하면 사이렌이 울리고 112 종합상황실로 통화 연결되어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주시 관내에는 연동 누웨모루거리, 어영공원,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13개소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확대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방화장실에 지원되는 편의용품을 기존 최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명절 음식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배출된 생활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장비를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량기 고장 수리 기동반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과다한 명절 상차림을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설 당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날 밤 10시부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으로, 전날 밤 10시 이전까지 반드시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 주시고, 올바른 방법으로